회사 다니면서 코인 투자 하시면 변동성에 대응하기 힘들지 않나요? 멘탈 털리고 업무에 집중이 안되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식은 코인 가격의 상승/하락을 맞히는 게 아니라,
한국거래소와 해외거래소 가격 차이, 즉 ‘김치프리미엄’을 이용하는 거래입니다.
보통 코인 ‘차익거래’, ‘재정거래’, 영어로는 ‘아비트라지(arbitrage)’라고 부르는데요. 말은 어려워도 원리는 단순합니다.
1) 김치프리미엄(김프)이란?
김프는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XRP 코인으로 예를 들면,
“한국거래소 XRP 가격이 해외거래소 XRP 보다 얼마나 더 비싼가?”
예를 들어 해외거래소 XRP 가격을 원화로 바꿨을 때 1,000원인데, 한국거래소 XRP 가 1,010원이라면 김프는 대략 +1%입니다.
즉, 김프가 커진다는 건 “한국에서 더 비싸게 거래된다”는 뜻입니다.
2) 내가 하는 방식은 “양쪽에 동시에 포지션을 잡는 것”
저의 전략을 아주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국내 업비트: XRP를 현물로 산다
해외 바이비트: XRP를 선물로 숏을 잡아둔다
여기서 “숏”이라는 말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데,
그냥 “반대 방향으로 걸어두는 보험(hedge)”이라고 생각하면 편한데요.
국내 업비트에서 XRP를 사면 가격이 오를 때 이득이죠.
반면 해외 바이비트에서 숏을 잡으면 가격이 오를 때는 손해가 납니다.
반대로 국내 업비트에서 XRP의 가격이 떨어지면 손해죠.
해외 바이비트에서 숏을 잡으면 가격이 떨어지면 이득입니다.
그런데 이걸 동시에 해두면 어떤 효과가 생기냐면,
XRP가 오르든 내리든 한쪽 이득과 한쪽 손해가 서로 비슷하게 움직여서 ‘XRP 상승/하락’과는 상관없이 김프 변화에 따라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3) 진짜 중요한 건 “언제 들어가고, 언제 나오는가”
제 규칙은 딱 두가지 입니다.
국내와 해외 가격 차이가 거의 없을 때,
양쪽 거래소에서 동시에 진입합니다.
- 업비트 : 현물 매수
- 바이비트 : 선물 숏(Short)
김프가 벌어져서 수익이 확정되면,
양쪽을 동시에 정리하여 차익을 실현합니다.
- 업비트 : 현물 매도
- 바이비트 : 숏 종료
4) “이게 대체 왜 수익이냐?” 설명하면
같은 XRP 이지만
업비트 가격과 바이비트 가격이 잠깐씩 달라지는 순간이 생깁니다.
나는 “제품 자체 가격이 오르냐 내리냐”를 맞히는 게 아니라,
업비트가 바이비트보다 더 비싸지는 순간을 노리는 겁니다.
그래서 김프가 0% 근처일 때는 “차이가 거의 없는 상태”라 들어가기 좋고,
김프가 1~2% 벌어지면 “한국이 더 비싸진 상태”라 그 차이를 이용해 정리하는 방식입니다.
5) 상승/하락 매매가 아니라 “김프 차이 매매”
많은 분들이 코인 투자를 할 때 상승과 하락에 베팅하지만,
이 방식은 베팅 없이 김프에 따라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도박에 가까운 매매를 더 이상 하실 필요가 없는거죠.
이 단순한 규칙으로, 저는 코인 가격이 상승할지 하락할지 신경 쓰지 않고
오직 김프 차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일반 매매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만,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현재 수익이 나고 있나요? 아님 물려 있나요?
전 이 방식으로 원금을 잃지 않고, 은행 이자보다 더 수익이 나서 저의 계좌는 계속 복리로 불어나고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추천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